[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지금 우리의 선거제도는 거대 정당에 대한 지지는 과대 반영되고, 소수 정당에 대한 지지는 과소 반영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비례대표제를 폐지하고 국회의원을 전부 소선거구제로 선출하자는 자유한국당의 무책임한 당론은 이제 철회되어야 합니다. 지금이라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에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길 요청합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진통제만 투여하면 환자는 죽습니다. 이 정권은 재정 확대라고 하는 진통제만 계속 투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이 준비된 대안인 민부론을 외면하고 실패한 좌파 경제실험 끝까지 고집하면 우리 경제가 회복불능의 혼수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청소년 현금살포까지 더해진다면 울 경제가 정말 베네수엘라같이 완전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
[손학규 / 바른미래당 대표 : 교육은 국가 백년지대계입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며칠 만에 입시제도가 바뀐다면 그 결과가 사회와 아이들에게 미치는 악영향을 충분히 고려 하지 못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입시제도 개혁의 본질은 조국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기 위한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게 아니냐는 의혹입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특정집단 정치 이득과 교환할 수는 없습니다. 국가의 교육 정책은 정치적 중립성을 가지고 충분한 사회적 합의와 연구가 이루어진 후에 입안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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